2009년 10월 12일
유로화 환율은 대체....
달러는 조금씩 떨어진다고 하는것 같은데...
언젠가 부터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무심코 인정하게 되어 버린(?) 원화 대비 유로화 환율.
약 12년전, IMF임에도 불구하고(ㅡ,.ㅡ;;;) 독일에 누님과 매형을 방문핑계삼아 여행을 나왔었는데
그때의 DM (데막) 대비 원화환율이 IMF때문에 1DM에 800원 정도 였다. (그 전에는 500~600원 정도)
물론 독일이 유로화로 바뀐뒤로 전채적인 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긴 했지만
(이에 대해 베씨-서독사람-들은 오씨-동독사람-들 탓이라고 들 하고 있기도 하당)
일반인, 특히 나같은 학생들이 느끼는 피부물가는 대략 1유로에 1200원 정도다.
어째서?? 간혹 국제적인 물가지표로도 사용되기도 하는(??) 맥도날드의 햄버거 가격.
빅맥 뭐 이런거 말고 기장 기본 햄버거, 패티랑 피클두개랑 케쳡뿐인 그 버거.
독일에선 1,10유로. 이것도 원래는 1유로 였는데 올해 초 뭣때문인지 갑자기 10센트 올랐삼. ㅡㅡ
암튼..
이 망할 유로환율은 몇년 전인가 화악~!! 오르더니 잠깐 내려갔다가 이젠 요 몇년동안 걍 1700원대
에서 버티고 있삼. 하도 그러다 보니 뭐 이젠 그냥 그런가...... 하고 있었지만.
디카가 망가진지 어언 2년 가까이....
당근 생활비도 쪼들리는데 디카같은거 새로 장만할 여유 같은건 없다. 게다가 작년 말에 아이맥까지
지르지......;;;;;;
뭐 디카가 없단 사실을 누님께서 아시고는 엄니의 옆구리를 쿡쿡 찔러서 지원금을 받아내 주셨네.
그래서 이러쿵저러쿵해서 무려 100만원 이라는 거금을 약속받고 그 가격에 적당한 데쎄랄을 알아
보던중 일단 100만원을 유로화로 환산해 봤당......
.
.
.
제길..... 580유로다. ㅡ,.ㅡ;;;;;
뭔가................. 한국에서 독일로 돈이 날라오다가 절반가량 없어지는 느낌이랄까.
내가 독일에 유학 나왔을 때만 해도 1유로에 1200원정도 였다.
그러다 뭐 경제가 안좋네 뭐네 하면서 1300원이 되고, 경제가 더 나빠지네 하면서 1400... 1500... 1600선을
아주 가볍게 갱신...

위의 환율 그래프는 1997년 부터 2008년 10월 까지의 그래프이당.
빨간색이 유로화, 파란색이 달러화. 저 알흠다운 붉은선을 보라......훗훗
요즘 달러화가 꽤 안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유로화는!!!! 유로화는 어쩔겨!!!!!
덧 : 오늘자 (2009년 10월 12일) 유로화환율은 1유로에 1714원....... 지지난주 보다 10원 떨어졌당
만쉐ㅡ,.ㅡ;;;;
덧2 : 이러다가 나 졸업하고 취직했더니 환율 떨어지면.... 우이씨....!!!!
덧3 : 참고로 독일에서 학생신분으로 세금공제 받고 벌수 있는 돈은 한달에 400유로.
(그 이상은 얄짤없이 그 어마어마한 독일세금붙이기~!!)
작년 중반까지 했던 알바가 한달에 400유로 였삼. 그걸 한화로 바꾸면... 오오!! 무려 68만4천원!!!
덧4 : 사실 독일에 있는 모든걸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인간다운 삶을 포기해야함돠. ㅡ0ㅡ;;
덧5 : 부모님께서 큰맘먹고 장비사라고 보네주시는 돈인데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액수를 보니 가슴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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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10/12 20:45 | Quatsch(궁시렁)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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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래대로 해놨습니다. ^^
유로화로 하면 1780000원이고
한쿡으로 하면 1684000원이규
미국에서 사면 1272000원이더라..-_-;;
유로화 어쩔껴..'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