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4일
독일유학생이 한국으로부터 받은 구호식량소포는..
한국에서 온 (구호식량)소포 <<<<<--지난번의 소포님
우훗훗.. 또 받았어요. 냐하하~~
꽤 자주 받는다구요? 음... 누님부부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정착(?)을 하셔서 그런지 덕분에
올해는 이런 풍족한.... 흙흙~ ㅠ_ㅠ
하지만...
이건 단지 1차분 이라는 누님의 말씀... 오오오오~~!!! 2차분은 담달에 오신답니다. 오오오~~!!!
망할 유로화 환율이 내려갈줄 모르는 터라 차라리 이렇게 식량으로 받는게 더 유리하다는..... 훗~
암튼
요번엔 신기하게 한국에서 보넨지 무려 5일만에 오는 엄청난 속도!!!! 그래서 하마터면 못받을뻔....-_-
소포 받자마자 허겁지겁 포장지를 뜯다보니 사진을... 그래서 대충 수습하고 사진 한방~

EMS도 아닌데 이리 빨리 오시다니요. 무슨일이신겁니까???!!! 냐하~
자 뚜껑을 열어 제낍니당~ 짜자안~~~~~~

오오~ 김~~~ 구운김~~~~ 구운 재래김~~~~ !!!!
역쉬 유학생에겐 구운김이 최고죠. 따뜻한 밥만 있으면 한공기는 뚝딱~!! 독일친구들도 한번 맛보면
다 먹어버릴려고 하는 한국산 구운김!!!! (그래서 왠만하면 친구앞에선 안깝니다.-_-)
그런데 잘 보면 저 사이사이에 물건......

네!!! 뽀또입니닷!!!
누님이 이메일로 "뭔가 따로 원하는게 있으면 말하시오." 라고 하셔서 "꽈자뿌시레기욧!!! 트..특히 뽀또!!!"
라고 했더니 물건들 사이사이에 저렇게...냐하하!!!
가루가 되어 도착할지도 모른다고 누님이 경고했었지만 다들 무사히 도착하셨습니당. ^^
(네. 저는 뽀또를 정말 좋아합니다. 군발이 말년시절 PX의 뽀또는 전부 제것이었습니다.)
자...
이제 구호식품들 점호 들어갑니다~~~~~ 갸흥~~ ^^
첫번째 그룹.

네~ 앞서 모습을 나타내셨던 구운김님들과 그 밑에 계시던 마른한치오징어님들, 그리고 육포님
쥐치포님, 황태채님 (이거 아직 한봉지 남았는데...-_-) 김파래자반님들 이십니닷!!!
이렇게 가벼운 식품들이 소포로 보네기엔 안성마춤이죵~ ^^
쥐치포는 너무 많으니까 한봉지는 주말에 반찬으로 만들어야 겠네용.
(황태채도... 오래된건 걍 매콤하게 무쳐서 볶아버릴까........)
두번째 그루웁~!

오호호!! 즉석먹을거리님들 이십니돠!!!
즉석국님들께선 언제나 유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분들이시죠.
물론 직접 해먹는게 저렴하고 더 맛나지만 지금 제상태처럼 음식하기욕구가 제로상태 라던가
작업에 쫒겨 뭐 해먹을 시간이 없을때 밥만 하면 되니까 완전 킹왕짱!!!!
(제 경우 즉석 북어국엔 황태채를 더 넣구요, 육개장엔 고사리랑 파를, 미역국엔 당근 미역을 더 넣어요.)
오오... 이번에 처음 보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인델리 카레..!! 이분... 이글루스에서 가끔 봤죠.
결국 제손에도 오시는 군요. 흐흐.. 저 칠리새우덮밥소스는... 왠지 벌써 감이 오는군요. ^^;;;;
아~ 저 생생 야끼우동~~~ 꽤 맛있었어요!!! 국물도 없어서 밤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추가로 가츠오부시를 더 뿌려먹으니까 더더더 맛나더군요!!! ^^
세번째 그룹.

오~ 맥반석 오징어님들 이십니다!!! (저 요즘 맥주 잘 안마시는데... 이건 설마 밥반찬???)
벌써 하나 뜯어 먹어 봤는데 냄시도 별로 안나고 맛났었습니다. 신기하게 맥주생각은 안나더군요. 오오... -_-
그리고 감잎차 한통과 귀여운 차주전자가 있습니다. 궁금하군요 감잎차...
무비위크라는 주간지 두권과 저도 가끔 들르는 사이트 나물이네의 요리책입니다.
(실은 누님이 한국으로 돌아가시면서 남겨주신 요리책이 3권이 있습니다. 이젠 4권이 됐네요. ^^)
와이셔츠님은... 하긴 정장용 셔츠가 꼴랑 하나뿐(그것도 실크!!!)이라 가끔 필요할 때도 있어요.
음.. 이 기회에 스딸을 좀 어른스럽게? 바꿔볼까요? 흐흐... (그럴리가-_-)
자~ 네번째 그룹.

이번엔 기호식품님들 이십니다.
제가 뽀또님 외에도 "몽쉘통통도 그립사와요. 아 홍삼차도 있으면 올겨울은 따뜻할것 같아요." 라고 했;;;
아시아슈퍼에 가면 새우깡도 있고 오예스도 있고 빼빼로도 있긴하죠.
하지만 유학생이 감히 사먹을수 없는 가격....!!! (참이슬 한병에 5유로니까 말 다했죠.)
이렇게 소포올때나 한번 한국과자 먹어보는 검돠. 으흐흑~~~~ 한국에선 걍 길가다 사먹을수 있죠??
ㅠ_ㅠ
그런데...
저 빼빼로 5통은... -_-;;;; 다가올 빼빼로데이를 위해서...???? 5통?? 네 다 먹어치우겠습니다!!!!
11월 11일에 혼자 극장에 가서 다 먹어치울꺼예욧!!!! 갸르릉~ 갸릉~
홍삼차도 아침에 일어나서 뜨거운 물에 한잔 타마시고 나가면 뱃속이 뜨끈하니 좋답니당. ^^
그리고!!! 오오옷!!! 저...저것은!!! 그 이글루스에서 수도없이 보면서 "저건 이름이 왜저래? 지마켓 같은거야?"
라고 생각했던 그것!!!
마켓오의 브라우니!!!! 이게... 이게 뱅기타고 내 손안에!!! 오오옷!!!!!
직접 보니 포장도 이뿌군요!! 우앙~
이..이건... 유통기한 끝나기 하루전에 먹을테얏!!! 그때까지 냉장고 깊숙히 동면시킬테얏!!!!
이건 아시아식품점에도 없담마리얏!!!!!!!!!!!!!! (있어도 못사먹을;;;;;;;)
크흐흙~~~
다섯번째 그룹!!

네~~~!!! 바로 저의 쌀앙스런 뽀또님들 이십니당~~~~ 꺄흥~~~
(그런데 그사이에 이름이 알뽀또로 바뀌셨군요. 오홍)
다들 뽀샤지지 않고 무사히들 도착하셨어요. ^^
이건 아무도 안줄꺼예요.
꽁꽁 숨겨놓고 하루에 한봉지만 꺼내먹을 꺼예요~~~~
아니 이틀에 한봉지만 먹을래요. 냐하하하~~!!!!
누나~~~!!!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겠;;;;; 빨랑 졸업하겠사와요~~~ ^.^/
우훗~
그래서 오늘밤은
따뜻한 커피한잔과 부드러운 쵸코생크림케이크를 즐기고 있는 쉬크한 독일광고유학주부남.
원똘임돠. 훗훗~

덧 : 오전에 학교 갔다가 돌아오니 메일이 하나 와있네.
누나였삼. 10X10이라는 곳에서 4시간뒤에 주문을 할껀데 그때까지 나도 뭐 고르라는것.
누나가 메일 보넨시간 오전 9시. 내가메일을 읽은시간 오후 12시 35분. 대략 30분만에 저 사이트를
뒤져서 뭔가 쓸만할것을 찾아했슴. 마구마구 휘저어 다니면서 번개같은 속도로 훑어보았슴.
붕어빵모양 손난로라는게 잼나게 생겼으나... 전자렌지에 돌려;;;?? 전기세가 무서워서 안되겠삼. -_-
결국 발을 집어넣어 따뜻하게 해주는 물건이 이쁘길레 쓸만해 보이길래 그것으로 부탁했삼.
전기꼽아 쓰는거지만 난 안꼽고 쓸거심. 흐흐..
그런데 그 텐바이텐 이라는데... 상당히 위험한 곳임. 한페이지 넘길때 마다 막 지름심이... -_-;;;;;
누나였삼. 10X10이라는 곳에서 4시간뒤에 주문을 할껀데 그때까지 나도 뭐 고르라는것.
누나가 메일 보넨시간 오전 9시. 내가메일을 읽은시간 오후 12시 35분. 대략 30분만에 저 사이트를
뒤져서 뭔가 쓸만할것을 찾아했슴. 마구마구 휘저어 다니면서 번개같은 속도로 훑어보았슴.
붕어빵모양 손난로라는게 잼나게 생겼으나... 전자렌지에 돌려;;;?? 전기세가 무서워서 안되겠삼. -_-
결국 발을 집어넣어 따뜻하게 해주는 물건이 이쁘길레 쓸만해 보이길래 그것으로 부탁했삼.
전기꼽아 쓰는거지만 난 안꼽고 쓸거심. 흐흐..
그런데 그 텐바이텐 이라는데... 상당히 위험한 곳임. 한페이지 넘길때 마다 막 지름심이... -_-;;;;;
# by | 2009/11/04 06:18 | 트랙백 | 덧글(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