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학생이 한국으로부터 받은 구호식량소포는..



한국에서 온 (구호식량)소포  <<<<<--지난번의 소포님


우훗훗..  또 받았어요. 냐하하~~
꽤 자주 받는다구요? 음...  누님부부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정착(?)을 하셔서 그런지 덕분에
올해는 이런 풍족한....  흙흙~ ㅠ_ㅠ

하지만...
이건 단지 1차분 이라는 누님의 말씀... 오오오오~~!!!   2차분은 담달에 오신답니다. 오오오~~!!!
망할 유로화 환율이 내려갈줄 모르는 터라 차라리 이렇게 식량으로 받는게 더 유리하다는..... 훗~

암튼
요번엔 신기하게 한국에서 보넨지 무려 5일만에 오는 엄청난 속도!!!!   그래서 하마터면 못받을뻔....-_-
소포 받자마자 허겁지겁 포장지를 뜯다보니 사진을...   그래서 대충 수습하고 사진 한방~




EMS도 아닌데 이리 빨리 오시다니요. 무슨일이신겁니까???!!!   냐하~

자 뚜껑을 열어 제낍니당~ 짜자안~~~~~~



오오~ 김~~~ 구운김~~~~   구운 재래김~~~~ !!!!  
역쉬 유학생에겐 구운김이 최고죠. 따뜻한 밥만 있으면 한공기는 뚝딱~!!  독일친구들도 한번 맛보면
다 먹어버릴려고 하는 한국산 구운김!!!!  (그래서 왠만하면 친구앞에선 안깝니다.-_-)
그런데 잘 보면 저 사이사이에 물건......



네!!!  뽀또입니닷!!!
누님이 이메일로 "뭔가 따로 원하는게 있으면 말하시오." 라고 하셔서 "꽈자뿌시레기욧!!! 트..특히 뽀또!!!"
라고 했더니 물건들 사이사이에 저렇게...냐하하!!!  
가루가 되어 도착할지도 모른다고 누님이 경고했었지만 다들 무사히 도착하셨습니당. ^^
(네. 저는 뽀또를 정말 좋아합니다. 군발이 말년시절 PX의 뽀또는 전부 제것이었습니다.)

자...
이제 구호식품들 점호 들어갑니다~~~~~  갸흥~~  ^^


첫번째 그룹.


네~ 앞서 모습을 나타내셨던 구운김님들과 그 밑에 계시던 마른한치오징어님들, 그리고 육포님
쥐치포님, 황태채님 (이거 아직 한봉지 남았는데...-_-) 김파래자반님들 이십니닷!!!
이렇게 가벼운 식품들이 소포로 보네기엔 안성마춤이죵~ ^^
쥐치포는 너무 많으니까 한봉지는 주말에 반찬으로 만들어야 겠네용.
(황태채도... 오래된건 걍 매콤하게 무쳐서 볶아버릴까........)



두번째 그루웁~!



오호호!! 즉석먹을거리님들 이십니돠!!!
즉석국님들께선 언제나 유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분들이시죠.
물론 직접 해먹는게 저렴하고 더 맛나지만 지금 제상태처럼 음식하기욕구가 제로상태 라던가
작업에 쫒겨 뭐 해먹을 시간이 없을때 밥만 하면 되니까 완전 킹왕짱!!!!
(제 경우 즉석 북어국엔 황태채를 더 넣구요, 육개장엔 고사리랑 파를, 미역국엔 당근 미역을 더 넣어요.)
오오... 이번에 처음 보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인델리 카레..!!  이분... 이글루스에서 가끔 봤죠.
결국 제손에도 오시는 군요. 흐흐..  저 칠리새우덮밥소스는...  왠지 벌써 감이 오는군요. ^^;;;;
아~ 저 생생 야끼우동~~~  꽤 맛있었어요!!! 국물도 없어서 밤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추가로 가츠오부시를 더 뿌려먹으니까 더더더 맛나더군요!!! ^^



세번째 그룹.


오~ 맥반석 오징어님들 이십니다!!!    (저 요즘 맥주 잘 안마시는데...  이건 설마 밥반찬???)
벌써 하나 뜯어 먹어 봤는데 냄시도 별로 안나고 맛났었습니다. 신기하게 맥주생각은 안나더군요. 오오... -_-
그리고 감잎차 한통과 귀여운 차주전자가 있습니다.  궁금하군요 감잎차...
무비위크라는 주간지 두권과 저도 가끔 들르는 사이트 나물이네의 요리책입니다.
(실은 누님이 한국으로 돌아가시면서 남겨주신 요리책이 3권이 있습니다. 이젠 4권이 됐네요. ^^)
와이셔츠님은...   하긴 정장용 셔츠가 꼴랑 하나뿐(그것도 실크!!!)이라 가끔 필요할 때도 있어요.
음.. 이 기회에 스딸을 좀 어른스럽게? 바꿔볼까요? 흐흐...  (그럴리가-_-)



자~ 네번째 그룹.



이번엔 기호식품님들 이십니다.
제가 뽀또님 외에도 "몽쉘통통도 그립사와요. 아 홍삼차도 있으면 올겨울은 따뜻할것 같아요." 라고 했;;;
아시아슈퍼에 가면 새우깡도 있고 오예스도 있고 빼빼로도 있긴하죠.
하지만 유학생이 감히 사먹을수 없는 가격....!!!   (참이슬 한병에 5유로니까 말 다했죠.)
이렇게 소포올때나 한번 한국과자 먹어보는 검돠. 으흐흑~~~~  한국에선 걍 길가다 사먹을수 있죠??
ㅠ_ㅠ
그런데...
저 빼빼로 5통은...     -_-;;;;      다가올 빼빼로데이를 위해서...????    5통??   네 다 먹어치우겠습니다!!!!
11월 11일에 혼자 극장에 가서 다 먹어치울꺼예욧!!!!    갸르릉~ 갸릉~
홍삼차도 아침에 일어나서 뜨거운 물에 한잔 타마시고 나가면 뱃속이 뜨끈하니 좋답니당. ^^

그리고!!! 오오옷!!! 저...저것은!!! 그 이글루스에서 수도없이 보면서 "저건 이름이 왜저래? 지마켓 같은거야?"
라고 생각했던 그것!!!
마켓오의 브라우니!!!!  이게... 이게 뱅기타고 내 손안에!!!  오오옷!!!!!
직접 보니 포장도 이뿌군요!! 우앙~
이..이건...     유통기한 끝나기 하루전에 먹을테얏!!! 그때까지 냉장고 깊숙히 동면시킬테얏!!!!
이건 아시아식품점에도 없담마리얏!!!!!!!!!!!!!!   (있어도 못사먹을;;;;;;;)
크흐흙~~~




다섯번째 그룹!!


네~~~!!! 바로 저의 쌀앙스런 뽀또님들 이십니당~~~~  꺄흥~~~
(그런데 그사이에 이름이 알뽀또로 바뀌셨군요. 오홍)
다들 뽀샤지지 않고 무사히들 도착하셨어요. ^^
이건 아무도 안줄꺼예요.
꽁꽁 숨겨놓고 하루에 한봉지만 꺼내먹을 꺼예요~~~~
아니 이틀에 한봉지만 먹을래요. 냐하하하~~!!!!

누나~~~!!!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겠;;;;;    빨랑 졸업하겠사와요~~~  ^.^/








우훗~
그래서 오늘밤은
따뜻한 커피한잔과 부드러운 쵸코생크림케이크를 즐기고 있는 쉬크한 독일광고유학주부남. 
원똘임돠.   훗훗~



(커피잔이 학생식당꺼 라는건 못본체 하는검돠.)






덧 : 오전에 학교 갔다가 돌아오니 메일이 하나 와있네.
      누나였삼. 10X10이라는 곳에서 4시간뒤에 주문을 할껀데 그때까지 나도 뭐 고르라는것.
      누나가 메일 보넨시간 오전 9시. 내가메일을 읽은시간 오후 12시 35분. 대략 30분만에 저 사이트를
     뒤져서 뭔가 쓸만할것을 찾아했슴. 마구마구 휘저어 다니면서 번개같은 속도로 훑어보았슴.
     붕어빵모양 손난로라는게 잼나게 생겼으나... 전자렌지에 돌려;;;?? 전기세가 무서워서 안되겠삼. -_-
     결국 발을 집어넣어 따뜻하게 해주는 물건이 이쁘길레 쓸만해 보이길래 그것으로 부탁했삼.
     전기꼽아 쓰는거지만 난 안꼽고 쓸거심. 흐흐..  
     그런데 그 텐바이텐 이라는데...  상당히 위험한 곳임.  한페이지 넘길때 마다 막 지름심이...  -_-;;;;;




by 원똘 | 2009/11/04 06:18 | 트랙백 | 덧글(21)

01.Nov.2009 Tisch & Quatsch

(주의:사진건들면커짐.음?)


작업하다가 찍어본 책상.
가끔은 나도 모르게 조금씩 뭔가 바뀌는것 같아서 이렇게 찍어두면
나중에 "아... 저땐 저랬군.." 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뭔가...  의미없슴)

아이맥의 화면에 아무것도 없는건 창을 다 내려놨기 때문.
어차피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그래도... 작업할때는 남에게 잘 안보여줘서
이건 FH들어올때부터 생긴 버릇이랄까. 작업이든 뭐든 확실해 지기 전에 남에게 보거나
떠벌리면 될일도 안되게 복이 나간다는 뭐 그런거.
사실 진짜 그런다기 보다는 마음가짐의 문제인거다.
작업이든 서류일이든, 독일에선 뭐가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

잠시 삼천포에 갔다왔다. -_-   (외가집이 그리운 건가?)

한동안 잊고 있었던 녀석을 다시.....   TUC이다.
TUC...툭 이라고 읽는다.  크래커. 미쿡의 크래커보다 덜짜고 기름기도 덜하다.
그리고...  싸다.  작업하다 출출할때 커피랑 TUC두세개 먹으면 딱이다.

Kurzfilm찍은거 임포트하는데....   HDV테잎 두개를 임포트하니까....   ㅠ_ㅠ
외장하드 1테라바이트짜리 하나 사야하나보다.  그걸로도 될까 몰라...흙
외장하드케이스 비슷한거 (뭐드라... 멀티미디어플래이어? 하드디스크 들어가는...) 하나 있는데
거기에 내장 1테라바이트 넣어서 써볼까.
(쯔쯔.. 지난번 한달에 두개나 싸질르는 바람에 하드디스크는 커녕 그 싸다는 SD카드 살돈도 음땅-_-;;)

때마침 드룩커(프린터를 독어로 이렇게 읽는다. 촌스럽다.)의 빨강, 파랑 잉크도 나갔다.
쿨럭....   어..어쩔....

얼마전 누나랑 통화했다. 오만년은 아니고 삼만년 정도만인것 같다.
(누나는 독일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서 계속 작업을 하고있다. 강의도 몇군데 나가고)
격려도 받고 꾸지람도 받고 협박(?)도 받았다. 음...   -_-;;
제이누나랑도 통화를 했다. 얼마전 일때문에 한국에 다녀오셨다.
격려도 받고 꾸지람도 받고 협박(??)도 받았다. 음.........    -_-;;;;
아! 제이누나는 그 외에도 떡밥하나를 던져 주셨다. 팔딱팔딱~ 덥썩~물을까요 말까요.ㅋ

뭐 두 어르신께 2단콤보를 맞으니 정신이 조금 돌아왔다. 으흣.

담달엔 신종플루백신 맞으러 가야겠다. 아니... 다담달에 맞을까.
부작용이 꽤 심하다던데...   예방접종이란거 받은지가 대체 언제더냐. ㅋㅋ
나 팔뚝에 주사 맞는거 싫어하는데.  엉덩이에 놔주시면 안되나용? 녜??   방그읏~ ^_^  비테비테엥~~~~

남들이다들하길레나도한번찍어본거울샷이라는거.촛점은안드로메다로.이래서AF가 시러.



덧 : 얼마전 구입한 D90 (덕구라고 부르더군 -_-) 이 전혀 손에 익지를 않아서...  아니 DSLR이란걸
      제대로 써보는건 처음이라 책상샷 함 찍어본게 어쩌다 이런 잡담으로....  
       여기저기보니 덕구가 노이즈감소가 좋다고 그러던데...  뭐 별로인듯. 췌~

덧2 : SLR에 흑백 네거티브 혹은 컬러 포지티브만 넣고 찍다가 덜컥 내 DSLR이란게 생기고 아이맥에
       Apple Aperture를 설치하고 디지털보정이라는걸 해보는데...   역시 난 포토샵이 편한것 같아.
        게다가 DSLR이라는건 뭐 셋팅을 해줘야 한다는데, 아는바 전혀 없음. 음!!  ㅎㅎㅎ   s(  ̄∇ ̄)/

덧3 : 어찌되았든....   뭐 아무런 기억도 없이 여름은 다 지나간거고 가을도 지나가고 있고....
         내년 여름은......  음..


내년여름은이랬으면좋겠엉.


ヽ(*´∀`*)ノ


그래도 사진관련 말을 쵸큼 하니까 사진밸리??

by 원똘 | 2009/11/02 03:20 | Lebens Foto(일상화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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